[안강] 천하장사
매장에 형광등이 다 되어 마트에서 형광등을 구입하여 돌아오는 길에
네이버 [포항 경주 맛집& 멋집] 카페 회원인 영일만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곧 퇴근이라며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 보십니다.
저녁식사를 할 장소를 정하고 잠시 후에 뵙기로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쟁이, 바빠집니다.
하루종일 머리도 안 감고 방바닥에 지도를 그리며 놀았거든요. ㅋ
머리를 감고 꽃단장을 하고 약속장소인 천하장사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에서 간단한 수인사와 함께 천하장사를 함께 방문했습니다.
영일만님, 풍채 좋으시더군요. ^^
간판 샷~
아마, 광우병으로 도마에 오른 미국산 소고기의 수입에 따른 여파가 있을 듯 합니다.
양배추 샐러드~
쟁이가 좋아하는 만두가 보이네요. ^^;
배가 불러 볶음밥도 Pass~
식사 후, 간판 촬영을 하고보니 본사 직영점이더군요.
형광등에서 달려든 불나방이 음식상 위에 떨어질 것을 고려하여
모기장을 형광등 아래에 쳐 두셨더군요.
일전, 화로숯불막창에서 본 시스템과 동일합니다.
여자화장실을 가로지르는 복도에 여성만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한 점은
타 음식점에서도 본받아야 할 점인 듯 합니다.
예전 대구 모갈비집의 경우, 화장실이 보통 살림집의 거실보다 깨끗하고
세심한 인테리어에 쟁이가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잠시, 토렴(샤브샤브)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요.
징기스칸이 대륙을 정벌하고 있었을 때,
군사들이 야영지에서 손쉽게 요리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메뉴라고 합니다.
머리를 보호하는 투구를 뒤집어 냄비대용으로사용하였고 양고기를 듬성듬성 썰어
야채와 함께 끓여 먹었던 것이 그 시초라고 하는데요.
끓는 육수에 얇게 썬 고기를 살랑살랑(샤브샤브) 흔들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영일만님 덕분에 오랜만에 토렴 구경을 잘했습니다.
전화주셔서 고마웠고 식사 대접에 황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이상, 영일만님과 급번개로 가 본 천하장사 안강점이었습니다.
위치 : 우방 일성식육식당 앞
좌석 : 약 70석
주차 : 약 10대
가격 : 메뉴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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