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아이


찬바람에 시린이..풍치 아니라 치경부마모증일수도 있습니다.


찬바람에 시린이..풍치가 아닌, 치경부마모증일수도.

식후 반드시 칫솔질을 하시나요?

잘못된 칫솔질은 치아를 마모시킬 수 있습니다.

풍치 인것 같다며 시린이를 호소하는 분들 중에는 치경부마모증이 꽤 포함되어 있습니다.

치아 아래쪽 닳은 치경부마모증, 여성보다 남성에게 흔해

잇몸이 탈나는 풍치(치주질환)와 치경부마모증을 혼동하는 것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

풍치와 치경부마모증 둘 다 치아와 잇몸 주위가 시립니다.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었을 때 수초동안 시린 증세가 나타나는 것.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대개 ‘풍치’라고 자가진단을 내립니다.

 

 

그런데 증상은 비슷해도 원인은 다릅니다.

풍치의 가장 큰 원인은 음식물찌꺼기로 인한 치석인데 비해

치경부마모증은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인 치경부가 닳아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치경부 부위의 법랑질이 파괴되는 것이죠.

 

치아의 하얀 겉면, 법랑질은 치아 안쪽의 상아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법랑질이 파괴되면 외부자극은 상아질의 상아세관(치수와 연결된 가는 관)을 통해

치아 안에 있는 치수(혈관, 신경 등의 구조물을 포함한 조직)에까지 전달됩니다.

 

치경부마모증을 풍치로 잘못 알고 풍치의 원인이 되는 음식찌꺼기를 닦아내기 위해 더 힘줘서 자칫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치경부마모증의 가장 큰 원인이 잘못된 칫솔질에 있기 때문이에요.

 

치경부마모증은 치주염과 함께 한국인의 10대 만성질환 중 7위에 오를 정도로 흔합니다.(2006)

치경부 마모증에 대한 정확한 유병율 실태는 조사된 바 없지만 지난 1995년의 표본조사에 따르면 25~65세 성인의 유병율은 30.8%로 남성(37.7%)로 여성(24.6%)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대한구강보건학회지.1995)

일반 칫솔보다 더 많이 치경부마모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동치솔의 보급이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현재 유병율이 이보다 낮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치경부마모증 심할수록 충치 더욱 깊어져

치경부마모증이 위험한 이유는 충치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치아손실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법랑질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아질에 프라그가 쌓이면 치아 손상은 더욱 빨라집니다.

법랑질에 비해 상아질이 더 약하기도 하고, 상아세관을 통해 염증이 더 빨리 퍼지기 때문이에요.

염증이 신경을 건드리면 통증을 동반한 충치가 되는 것입니다.

또 치경부마모증이 생기는 치경부는 치아와 잇몸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프라그가 쌓이기에 좋아요.

이 부위는 칫솔질로도 깨끗이 닦아내기 어려워 스케일링 같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입니다.

따라서 치경부의 공간이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치아에는 독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칫솔질은 세로로, 딱딱한 음식은 피해야

치경부마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칫솔질 습관이 중요합니다.

우선 칫솔모는 부드러운 것을 사용하고,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치아를 닦아야 합니다.

칫솔을 옆으로만 움직이면 음식물 찌꺼기는 제거되지도 않고 괜히 치아만 닳게 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아래위로 5~10차례 이상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프라그는 제거됩니다.

 

또 오징어 같은 딱딱한 음식물을 습관적으로 씹는 것도, 음식물을 한 쪽 으로만 씹는 습관도 바람직하지 않아요.

특정 치아에 지나치게 힘이 가해지면 그 부위의 치경부 마모는 두드러지기 마련입니다.

 

치경부마모증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치아 마모가 진행된 경우 하루빨리 치과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경부마모증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레진을 이용해 마모 부위를 메우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하지만 마모가 심한 상태면 꽤 복잡한 치료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마모가 심하면 대게 충치로 인해 치아가 심하게 썩어 있기 때문에

신경치료를 통해 치아뿌리 부분까지 감염이 되는 것을 막고,

치아가 부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스트(기둥)을 심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치경부마모증 치료는 일시적으로 발치의 위험을 막을 수는 있지만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된 마모현상은 막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언니만따라해 미니하우스 방울이 대전 문화유적 말 줄임표 e디시마켓 티플레이 binuzip 퀸 오브 코리아 디자인본
2009/10/28 10:12 2009/10/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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